올해로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여러 병원의 가격을 비교했는데, 지난 5월 예약한 창원장병원이 내시경을 잘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 C형 80만원. 이것저것 비교해봤는데 A형과 B형의 차이점은 유방검진과 혈액검사가 추가된다는 점이에요. 작년 12월에 장병원에서 유방검진을 했기 때문에 5월에 A형 검진을 예약했고, 8월에 검진을 받았습니다. 이제부터 내돈내산 창원장병원 종합건강검진 후기를 남겨볼게요♡
A품목은 40만원입니다. CT에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폐를 선택했습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리 투자해서 건강하게 관리하자! 물론 병원에 가서 “여기 아파요”라고 말하면 실비가 청구되지만 그렇게까지 가야할지 몰라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검진(실비 없음)
대장내시경의 경우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약과 알약에 15,000원입니다. 물약을 선택하면 집으로 물약이 배송되지만 알약은 유료이므로 일주일 전에 병원에 방문해서 구입해야 한다. (참고) 약은 먹어보면 역겨워서 잘 먹지 못하니 알약을 먹어보세요!
약을 받았을 때 내시경 검사 지침이 적힌 종이 한 장을 받았습니다.
알약 이름은 크리콜론 복용방법과 함께 내용물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직원분이 친절해요)
대장내시경이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 힘들었다(개인의견) 3일전부터 식단조절을 해야해서 먹을게 별로 없어서 힘들었다. 먹고 싶은 의지) 3일 전부터 식단을 조절해서 그런지 별로 배는 고프지 않은데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유튜브로 라면먹방, 마라탕 먹방을 봤어요. (ㅋ)
알약과 함께 물을 많이 마셔야 하지만 특별한 컵도 가져왔습니다. 물을 화살표 위 선까지 따라가서 마시면 됩니다.
정말 하고 싶은데 내 돈으로 돈을 내기 때문에 해야만 해요.
시간에 따라 총 32정을 복용해야 하는 장세정제 크레콜론정
알약 겉은 약간 짠 느낌이 들지만, 공복에 약을 먹은 탓인지 배가 정말 아픈 것 같아요(대장내시경을 하기 싫었어요).
대장내시경 검사 이틀 전에는 흰죽과 햄, 계란, 카스테라도 사서 간장을 조금 더 먹겠습니다. 빵 6,200원이 왜 이렇게 비싼가요(?) 대장내시경 3일전부터 식단 챙겨주신 시어머니 사랑해요♡ 배고프니까 흰죽만 비벼드세요 간장으로 맛있어요. 20알, 4알씩 한번에 먹자. 응답속도가 틀렸다고 하는데 30분전에 신호가 왔어요. 이게 똥인지 물인지 궁금합니다(상상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다른 반응이 있습니다. 제 시간에 식사하지 않으면 병원에 와도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취사도 금지! 날씨가 많이 흐린날에는 거트병원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전날 거트병원으로부터 확인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나에게 약을 먹고 시간을 지키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9층까지 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친절하셨어요) 엘리베이터에 전단지가 있어서 사진도 찍었어요. 암검진을 40대가 아닌 30대로 바꿔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9층에 도착하자마자 남자,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더군요. 에어컨도 켜져있고 탈의실도 깨끗했어요. 라커룸 안내에 검진복 착용방법부터 주의사항까지 다 적혀있고, 대장내시경을 하려면 팬티를 벗어야 합니다(ㅋㅋㅋ;;;) 바지에 벨크로로 똥구멍을 가리고… ..(ㅋㅋㅋ;; )(상상하지 마세요) 건강검진 후, 검진복은 회수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두둥 여성암(자궁,유방)에 대한 첫 종합건강검진은 매년 검진을 받고, 항상 2년에 한 번씩 상부내시경을 받는데, 대장암은 이번이 처음이라 처음 검진을 받았습니다. 남몰래 긴장하고 걱정된다. 있으면 한 명씩 전화해서 검진 내용을 한 번 더 설명하고 검진을 시작합니다. A형 검진에는 유방조영술이 포함되는데, 검사 자체 중에 방사선이 방출되고, 유방암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어 최소 20세 이상의 여성은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에 한번 유방조영술을 받았는데(안타깝네요) 유방조영술보다는 초음파를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김상훈 원장님께 유방검진을 꾸준히 받고 있어요. 답변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네요 🙂 (내돈으로) 기초혈압,체중,시력검사,안저검사,안압검사,청력검사,체내검사,상복부초음파. 랑갑산초음파를 했는데 여원장님이 아주 꼼꼼하게 체크해주셨어요. 그리고 혈액검사(접수4개), 소변검사, 동맥경화검사, 스트레스검사, 심전도, 폐활량검사, 폐엑스레이, 폐CT 등을 실시한다. 내시경센터 6층으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자보다 국민건강검진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대상자로 삼는 것 같습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 전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비용까지 안내해주셨어요. 다행히 위와 대장에 폴립이나 생체검사가 필요하지 않아서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핑크빛이었어요. 설명이 끝나면 내시경 중에 프로폴포인가요? 넣기 위해 오른손에 바늘을 하나 더 꽂아넣었습니다. 위내시경을 꾸준히 받던 병원에서는 주사를 정말 못넣어서 팔에 피가 흐르고 붓고 3번까지 찔렀던 기억이 나네요, 장병원 . 간호사분들이 주사를 한방에 잘 맞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수면내시경과 비수면내시경을 모두 해봤는데… .(ㅋ) 잠이 오지 않으면 뭘 했는지 작업해보겠습니다. (ㅋ) 병원에서 네일아트를 떼고 오라고 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병원에 갔습니다. 나는 그날 내 선택에 대해 많은 후회를 했다. 자면 8만원 정도 받은거 같은데, 안자면 3만원 정도 받은거 같아요. 마취약이 안들어간 탓인지. 목에 호수가 들어간 느낌 빼고는 하루종일 눈물과 콧물,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억나네요. 간호사분이 계속 쓰다듬어주셨던 기억..(하)(끔찍) 이번에 대위가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간호사분이 약을 주시더라구요. (주사기가 총 3개였다), 한 주사기를 넣었는데, 두 번째 주사기를 주사하자 기억을 잃고 깨어났다. 여기 커튼이 하나하나 안쳐져있고 너무 개방적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커튼이라도 12층에서는 건강검진 받으면 죽을 줍니다. 보호자한테는 안준다고 하네요. 긁어서 먹었습니다. 내가왔다. 그리고 상담이 거칠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위, 대장내시경 둘 다 받았는데 위 사진 보여주고 괜찮다고 상담 끝났다고(?) 그 대장도 받았어요. ) 너무 대충 상담을 하고 떠나야겠다는 예감이 아주 강했어요. 그리고 내시경센터가 8시가 되서 거의 9시가 되었다고? 의사 선생님은 제가 출근하지 않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자신 있게 출근하지 않았다는 겁니까? 검진센터는 8시부터 시작됩니다. 30분 정도 걸리고,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검진이 끝나서 몸관리를 하러 유화정에 가서 한국삼계탕을 먹었고, 저녁에는 먹고 싶었던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끓였습니다. 어렸을때 종합건강검진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미리 투자해서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일주일 뒤에 집에서 건강검진을 받기로 신청했습니다. 모든 검사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기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578 거트병원 빌딩 6,8~12층 #창원건강검진 #창원종합건강검진 #경남종합 건강검진 #장병원 #장병원내시경 #창원건강검진추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갑산성초음파 #폐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