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러너들을 위한 웅천 러닝코스 BEST3! (여수에서 운동하기 좋은 곳)
바다와 섬, 해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여수 웅천! 오늘은 아름다운 웅천에서 달리기 좋은 베스트 3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두 여수에서 건강하게 달려갑시다!!
최근 러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웅천을 여행하시거나 웅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쉬운 러닝 코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초보자도 쉽고 가볍게 달릴 수 있는 코스이다.
(여수 웅천 3종 러닝 코스) 1. 이순신공원 2. 해안도로 ~ 순환선착장 3. 웅천해수욕장 ~ 선소대교 ~ 동동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코스는 이순신공원을 둘러싸는 달리기 코스이다.
이순신공원은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길이 있어 어른들도 많이 찾아오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곳이다. 산책길, 런닝길 모두 잘 만들어져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가을 하늘이 정말 예쁘고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서 달리기 정말 좋은 날씨죠?!
런닝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달리기가 편해요. 이순신공원을 4바퀴 달리면 정확히 5km가 됩니다. 초보자라면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달리면 흥미로운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가끔씩 나타나는 ‘게’가 있습니다. 바다 옆이라 게가 이렇게 올라오는데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운동 후에는 휴대폰에서 달리기 기록과 코스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 녹음하면서 달리세요!
두 번째 코스는 해안도로~순환마리나 코스!
웅천은 해안선이 정말 예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달리면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선착장이 2개 있어서 아름다운 요트를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이날은 보름달이 엄청 크게 뜨는 날에 런닝을 갔는데, 구름 뒤에 가려진 보름달이 정말 우아했어요.
그리고 해안가라서 바다가 이런 느낌이에요!! 밤에 달리기에 정말 멋진 곳이에요.
해안달리기 코스의 재미있는 점은 만조 때 달리면 물에 잠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아래에는 산책로도 있는데 수심은 발목 높이 정도입니다. 이때는 위험하므로 내려가지 말고 위쪽 산책로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거 하나 알려드릴께요~ 원형 선착장쪽으로 가보시면 바다에 물고기가 가득해요!!
정말 놀랍습니다. 달리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해안선 길이는 왕복 2km로 약 5km!
세 번째 달리기 코스 : 웅천해수욕장~선소대교~동동로! 웅천해수욕장을 지나 선소대교, 동동로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이곳에서는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 마음껏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선소대교를 건너면서 보는 것도 좋고, 아름다운 야경도 덤으로 볼 수 있어요!
선소대교를 건너 달리고 달리고~!! 아름다운 산소대교와 요트를 볼 수 있어요!
동동로는 자전거 도로변에 있으므로 달리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야경!! 여수에서 운동하기 좋은 웅천으로 가을을 맞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4 여수관광 SNS기자단_김다희 기자
■여수 관광힐링 여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