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특히 제 경우는 머리숱이 많아서 가볍게 레이어링하는 걸 선호하는데, 이게 점점 질리기 시작해서 숏헤어와 미디엄 헤어스타일 중에서는 허쉬(Hush)가 좋습니다. 컷을 살펴봤습니다. 여름을 맞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오늘의 스타일링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허쉬 컷이란 무엇입니까?
먼저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제로 허쉬컷만 검색해도 다양한 연예인들의 사진이 나옵니다. 90년대생인데 괜찮을 것 같아요. 익숙한 모습이라 처음엔 샤기컷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2000년대 유행했던 샤기컷을 재해석한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차이점이 있습니다. 섀기컷은 털이 많아 마치 둥둥 떠 있는 듯한 헤어스타일이다. 이런 느낌이라면 머리 끝을 가볍게 다듬고 가늘게 한 뒤 너무 가벼워지지 않도록 레이어링하는 미디엄 길이의 헤어스타일이다.
출처 – 핀터레스트
실제로는 떠있는 느낌 없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커트, 펌, 기장시 층이 거친지 부드러운지에 따라 커트하는 느낌이 다르므로 미용실에 가기 전에 여러 장의 사진을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허쉬컷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아이유! 실제로 아이유는 데뷔 이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한동안 긴 머리를 했다가 미디엄머리로 스타일을 바꿨을 때 느낀 이미지. 색다른 힙한 분위기를 느꼈어요. 출처 – 핀터레스트 특히 컬의 방향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컬이 바깥쪽으로 나오기 때문에 차분한 이미지보다는 발랄하고 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Karina Instagram Aespa Karina도 중간 길이의 머리로 허쉬컷을 했습니다. 당시 공항사진 보니 너무 예뻐서 기절했어요 ㅠ^ㅠ) 카리나는 한번도 안예쁜적이 없는데 미디엄머리를 이렇게 잘 소화하네요. 중간머리가 엉망이네요. 자주 부르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늘려도 자연스러워서 관리가 쉬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출처 – 박규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규영의 화보에서 트렌디한 허쉬컷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선보인 아이유, 카리나, 태연의 스타일링보다 좀 더 보이시한 느낌이다.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나요? 그리고, 머리 끝부분에 질감을 더해주면 더욱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허쉬컷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중 레드벨벳의 웬디도 있죠! 평소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던 그녀는 이번에는 미디엄 헤어보다는 살짝 짧은 컬로 스타일링했다. 완료되었습니다. 드레스와도 잘 어울리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에요! 출처 – 모모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모모는 앞서 보여드린 허쉬컷보다 상대적으로 레이어드 컷이 많아 좀 더 힙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머리 길이를 동일하게 유지했기 때문에 단발머리에 비해 조금 긴 느낌이 들지만, 머리 자체는 굉장히 가벼워 보입니다. 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광대뼈를 가려주고 가려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사각턱이 있거나 턱에 지방이 많아 얼굴이 더 커보이는 느낌이 든다면, 짧은 머리의 허쉬 컷이 이 부분을 보완해줍니다. 특히 광대뼈, 턱선, 얼굴형 등을 커버할 수 있어 가로 공간이 넓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길이에 따라 느끼는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길이가 다르니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나네요! 슬기 같은 경우는 독보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긴 머리에 허쉬컷이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죠? 웬디의 경우 중발과 중발 사진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짧은 기장이 너무 예뻐요. 가져와봤는데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가벼운 느낌을 주기 좋은 미디엄~미디엄 헤어의 허쉬 컷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무거운 머리를 가볍게 자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고 싶은 분들, 얼굴의 여백을 커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이니 참고하시고 올 여름 예쁜 미디엄 헤어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