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얼굴, 목뒤에 바르는 두드러기 연고를 가져와서 다행이에요.

며칠 전 키즈풀빌라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던 막내가 갑자기 가려워서 얼굴 뒤와 목까지 긁더라구요. 그러다가 보니 뭔가 빨간 것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자 그 부위가 점점 부어오르고 옆구리도 붉어지며 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뜨거운 열감도 느꼈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순한 연고를 가져와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안 그랬으면 밤새도록 긁어서 잠을 못 잤을 거예요. 우리 아이는 수영장에 가면 두드러기가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영장의 염소(CL) ) 때문일 수도 있고, 수영장에서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놀았기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발열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았습니다. 요즘 그는 여름에 수영장에서 놀다가 두드러기에 걸리기 쉽다. 제가 처음에 바르는 연고에 대해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드러기의 특징

아이의 볼과 목덜미가 붉어지고 가려워서 긁기 시작했습니다. 이 증상은 만지지 않으면 1~2시간 안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어른들도 그럴 수 있지만 아이들은 가려우면 본능적으로 손으로 먼저 긁는다.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1. 벌레 물린 것처럼 하얗거나 빨갛게 부어오른다2. 부어오른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지만 각질이나 체액은 없습니다.3. 두드러기는 보통 30분~1시간 이내에 긁지 않으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아이가 참지 못하고 긁으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물집이 생기고 주변으로 퍼집니다.

수영장에서 수영 후 가려움증을 느끼면 즉시 깨끗한 물로 샤워를 하고, 해당 부위에 연고를 바르십시오. 증상이 완화되고 가려움증도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응급처치로 연고를 발라도 호전되지 않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 가려움증을 가라앉히세요. 두드러기와 피부염은 어떻게 다른가요?

만지지 않으면 1~2시간 안에 사라지는 두드러기와 달리, 피부염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표피 자체가 가렵고 붉어지며 건조해지고 비듬이 생기며 울퉁불퉁한 기장 모양의 발진이 여기저기 또는 군집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마찰이 가해지는 팔꿈치, 겨드랑이, 목, 벨트라인 주변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고 신체의 다른 부위로 옮겨가 비슷한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급성이 아닌 만성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몸 전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므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순한 저자극성 두드러기 연고.

이 연고는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고 약국에서 구입했어요. 약을 살 때 이렇게 펜으로 이름을 적어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보관시 온도(1~30도)에 주의하세요. 사용방법 : 사용 전 잘 흔들어서 1일 1~3회 도포하세요. 화이트 로션 타입 (흐르는 제형) 로션 타입이라 끈적임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별도의 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며 많은 양을 바를 필요 없이 완두콩 한 알만큼 짜서 면봉에 묻혀 바르면 됩니다. 좋지 않으니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바르셔야 합니다 바르고 싶은 부위를 타올로 잘 닦아 물기를 제거한 후 조아 케어 로션을 바르고 있어요 펴발림이 좋아서 로션처럼 편하게 바르고 있어요 . 바르고 다음날 가려움증이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해열제와 소화제만 챙겨가셨는데, 그런거 같아요. 수영장에 갈 때 비상약으로 두드러기 연고를 1개 이상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