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스시 맛집 데이트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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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프릴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프릴 입니다. 오늘은 송도 센트럴파크 데이트 코스로 좋았던 송도 횟집 오마카세 메뉴와 송도 야경 투어 코스를 올려보겠습니다. 1. 오사이스시 송도점 운영시간 : 평일 12:00 – 21:00 (15:00 – 18:00 B/T) 주말 11:30 – 21:30 (14:30 – 17:00 B/T) 송도 스시 맛집 데이트의 첫 번째 코스로 송도센트럴파크역 근처 커넬워크 봄동에 위치한 ‘오사이 스시’를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네이버를 통해 오후 6시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예약된 시간에 입장해주세요. 이날은 자리가 꽉 차서 내부 공간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코트 걸어둘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2. 저녁 오마카세 술 메뉴 송도의 유명한 스시집 오사이스시는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로 유명하니 저녁에 방문한다면 술을 주문하는 것은 필수다. * 사케 500ml 이상일 경우, 일품진로는 팀당 1알콜씩 허용됩니다. 저희는 초야유자주(유자주)와 분다버그 핑크자몽을 주문했는데 상큼하고 좋았어요. 옆에 있는 것은 물병인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 3. 저녁 오마카세 메뉴 : 계란찜과 된장국이 먼저 나왔어요. 따뜻하고 달콤해서 추운 날씨에 딱이었어요. 그리고 모듬회도 가자미, 연어, 참치 3종류가 있었어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흰살생선을 좋아해서 이건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참고로 된장찌개는 리필이 가능해서 두번 더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다시마로 숙성한 연어와 오징어구이 위에 아귀간 조림을 얹은 초밥이에요. 나에게는 독특한 조합이었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 다음으로는 방어 뱃살과 황새치 고등어가 나오는데, 불맛이 가득해서 회 초보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타코와사비와 간장새우입니다. 타코 위에는 미역과 날치알이 올려져 있고, 두툼하고 양귀비 같은 식감이 재미있었습니다. 전복초밥인데 금가루가 묻어 있어서 좀 특별해 보이죠? 전복 내장을 밥에 섞어 먹었더니 고급스러운 맛이 났습니다.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가지 초밥은 보기만큼 달콤하고 촉촉해 식욕을 돋웠다. 다음으로는 푸른 생선을 미역으로 감싼 것인데, 굉장히 고소한 고등어 초밥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입에 먹기엔 부담스러웠지만, 후토마키는 한입에 다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작아보였는데 입을 크게 벌렸네요. 메뉴에는 미니 우동이 제공되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누룽지가 들어간 우동이라 다 먹었어요. 후식으로 모찌리두부를 먹으며 부드럽고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제가 먹은 디너 코스는 2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일본 셰프님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솜씨 좋게 조리해주셔서 맛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식사 중간에 한 점 더 달라고 했으나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못 먹은 게 아쉬웠다. 4.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을 산책하며 #송도야경 을 감상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인천의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바다의 맛이 가미된 신선한 스시를 먹고 데이트 장소에 들러보면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감정적으로 건조한 어른들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음번에는 좀 더 일찍 나와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에요. 지금까지 아름다운 송도 야경과 특별한 맛,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 레스토랑에서의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오마카세오사이스시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49 커낼워크 봄동 102동 115호